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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| 성북동 할머님 매장방문 하셔서 울면서 밍크수선해가셨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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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| 최고관리자 |
작성일 | 22-12-19 05:38 |
조회 | 207회 |
댓글 | 0건 |
멀정한 밍크 찢어놓았다고
원상복구 수선해놓으라고
안해놓으면 쫒겨날줄알아라고
으름장까지 했다고 합니다 오늘은
영하 13도 12월 18일 일요일인데
할머님 속상한 마음에 조끼입고오셨어요
이렇게 간곡히 손잡으면서
해달라고 합니다
저에게 큰절까지 하시면서 막
우시는겁니다 눈물이났어요
어떻게든 해드린다고 하니
한쪽의자에 안자서
잠시잠이드신것 같아요
안사람과둘이서 급히작업해봅니다
밍크도오래되어서
과거에 여러번 수선도 했드라구요
1차봉합해봅니다